작성일 : 12-09-10 12:00
[45호] 사무국활동보고
 글쓴이 : 사무국
조회 : 9,175  
? 동구인권기본계획수립을 위한 간담회 진행!
동구인권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작업의 일환으로 동구지역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울산여성회동구지부, 대한노인회,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동구가정폭력상담소, 동구청소년문화의집, 동구노인복지관, 울산이주민센터, 동구비정규직지원센터, 동구청소년지원센터, 장애인부모회동구지부 등 단체 실무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분야별 인권현황에 대한 자료를 수집했습니다.
더불어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자문을 받기 위해 진주, 서울 등지로 출장을 가서 자문위원들의 소중한 의견 청취하고 왔습니다.
6월 7일,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동구지역 인권현황과 과제, 인권도시 동구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공개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 제13회 대학생을 위한 인권강좌 개최!
울산대학교 민교협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제13회 대학생을 위한 인권강좌>가 5월 8일과 10일 울산대학교 사회과학대 322호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강좌는 박래군 인권재단 사람 상임이사와 엄기호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의 저자, 인권연구소 ‘창’ 연구활동가를 모시고 진행되었습니다.

? 2012 세계인권도시포럼에 참가했습니다!
5월16일~18일 2박3일의 일정으로 광주에서 열리는 2012세계인권도시포럼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광주시가 추진중인 인권도시에 대한 다양한 사례소개와 국내외 사례를 중심으로‘인권도시 가이드라인’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인권NGO 프로그램이 신설되어 인권도시에 대한 인권운동진영의 토론이 함께 이뤄졌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박영철 사무국장, 김준현 인턴, 안미경 인권교육센터, 최한석 인권연구소 연구원 등이
참가했습니다.

? 인권교육
?아동인권멘토링 대학생 대상 인권교육이 5월 21일 천상복지관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손현정 님이 담당하셨습니다.
?중부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한 노인대상 인권교육이 5월 24일 있었습니다. 박영철 사무국장이 수고해주 셨습니다.

? 연대사업
?최저임금울산연대회의 참가하고 있습니다. 최저임금연대회의에서 진행하는 서명운동과 기자회견에 함 께하고 있으며, 매일 점심시간 최민식 대표가 피켓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탈핵울산시민행동에 참가하여 기자회견 및 행사 등에 함께했습니다.
?메아리 대책위에 실무단위로 결합하고 있습니다.
?현중테러대책위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 인권연대 모임 진행보고

ㆍ인권교육센터(5/25)
인권교육센터는 5월 25일 월례모임을 갖고 6월에 개최되는 <제4회 인권입문상설강좌>의 내용과 일정을 확정하고 홍보, 조직사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교육은 최민식, 강혜련, 이선이, 성현정, 안미경 연구원이 강사로 나설 예정입니다.

ㆍ인권연구소(5/25)
인권연구소는 5월 정기모임을 갖고 동구에서 진행 중인 동구인권기본계획 중간점검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2달여 진행된 연구작업의 중간점검의 성격으로 6월 7일 개최될 공개세미나 자료를 사전에 검토하고 토론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번 모임은 이생환 동구의원 사무실에서 열렸습니다.

ㆍ편집위원회
편집위원회는 5월 모임을 갖고 5월호 회지 평가와 함께 6월호 회지 편집 내용을 논의하였습니다.
회의에서는 그동안 회지 편집을 담당했던 사무국장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김석한 편집위원이 회지 편집 작업을 전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45호(6월호)부터는 김석한 편집위원이 제작하는 새로운 회지가 발간됩니다. 많은 성원과 의견 부탁드립니다.

ㆍ독서토론모임(5/23)
5월 23일 18시 30분 울산대학교 송혜림 교수님 연구실에서 독서토론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달 독서토론 도서는 ‘어디 아픈데 없냐고 당신이 물었다’로 토론 발제는 최민식 대표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이 책은 김선우 시인이 인도의 오로빌이라는 공동체 마을에 가서 생활하면서 보고 느낀 것을 옮긴 내용입니다.
새벽의 도시라는 뜻의 오로빌은 모든 사람이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이상을 꿈꾸던 인도의 사상가 ‘스리 오로빈도'의 신념을 따라 1968년 첫 삽을 뜬 이래 오늘날까지 전 세계 40여 개국 2천여 명이 모여 평화와 공존을 실험하고 있는 생태 공동체이자 영적 공동체입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기대어 함께 공동체를 일구어 가는 모습들을 소개한 내용으로 "더 많이 행복해지기 위해, 더 많이 사랑하기 위해”를 묻습니다.

다음 모임은 6월 27일(수) 18시 30분 울산대학교 송혜림 교수 연구실에서 진행됩니다.
이번달 독서는 [긍정의 배신 - 긍정적 사고는 어떻게 우리의 발등을 찍는가, 바버라 에런라이크 (지은이), 전미영 (옮긴이)]입니다.
※ 인권운동연대 <독서모임> 실무책임을 맡고 계신 강소영 선생님이 6월 16일 결혼을 하십니다. 모두 축하해 주세요!!